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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등산

막장봉 장성봉

by boza 2016. 8. 28.

 #산행후기 #막장봉 #장성봉

요약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의 경계에 있는 산.
위치 충북 괴산군 칠성면과 경북 문경시 가은읍높이 868m문화재 각연사

높이는 868m, 서쪽의 장성봉과 한 줄기로 이어져 있다. 북쪽으로는 칠보산을, 남으로는 대야산을 마주보고 있다. 기암괴봉과 낙랑장송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달팽이바위·이빨바위·삼형제바위 등 이름도 독특한 기암들이 즐비하고 비탈 곳곳을 장식한 소나무가 장관을 이룬다. 이곳 살구나무골에서 갈라진 시묘살이 협곡을 이룬다. 광산의 갱도처럼 생겼고, 마지막에 있는 봉우리이다. 그래서 막장봉이라 명칭되었다.
충청북도 쪽에 쌍곡계곡 등의 명소가 많고, 교통이 편리하다. 쌍곡계곡은 작은 금강산이라고도 불린다. 이 계곡은 괴산에서 연풍 방면으로 12km 지점에 있고 괴산팔경의 하나로, 계곡의 경치가 아름답고 물이 맑아 4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쌍곡계곡을 흐르고 있는 냇물을 쌍천이라고 하는데, 도수리고개에서 시작한 맑은 물이 군자산·비학산·보가산의 계곡 사이로 굽이친다. 내곡천과 외곡천의 두 줄기로 흘러 쌍계라 하였고 이로 말미암아 골짜기 이름도 쌍곡이라 하였다.
조선시대 퇴계 이황, 송강 정철 등 수많은 학자와 문인들이 이곳에 머물렀다고 하며 호롱소·소금강·떡바위·문수암·고쌍벽·곡용소·쌍곡폭포·선녀탕·곡장암 등 구곡을 이룬다. 푸른 숲과 기암절벽 사이로 맑은 계곡물이 흘러 화양동, 선유동과 함께 명승으로 알려져 있다.
막장봉 산행의 기점과 종점이 모두 충청북도 쪽에 있다. 산행은 제수리재 고갯마루에서 시작한다. 제수리재 길은 쌍곡계곡과 관평을 잇고 있다. 산등성이를 따라 동쪽으로 가면 투구봉·탕천문 등의 기암들을 거쳐 막장봉 고스락에 이른다.
하산은 시묘살이골로 내려오면 된다. 산행시간은 제수리재에서 고스락까지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고스락에서 시묘살이골을 거쳐, 절말로 나오는 데 5시간 이상 걸린다.
대중교통편은 괴산에서 쌍곡계곡을 거쳐 절말까지 운행하는 군내버스가 있다. 또는 괴산에서 칠성면 쌍곡행 시내버스를 이용해도 된다. 승용차로는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증평I.C에서 괴산군 칠성면의 쌍곡에서 하차한다. 주변 관광지에 쌍곡계곡·괴강유원지·괴산발전소·각연사 등이 있다.




























늘 안산 즐산 행산 하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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