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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백운동 가야산

by boza 2017. 1. 22.

2017년 1월22일 일요일 가야산 최단 코스 왕복 7.4km

 

면적 약 66㎢. 가야산은 해인사를 비롯한 사찰 ·고적들이 많아, 조선8경의 하나로 꼽혀 오다가 1972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가야산에는 해발고도 1,000 m 정도까지 300여 종의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산정에는 평지에서 볼 수 없는 몇 가지 특수식물이 자라며, 100여 종의 조류와 진귀한 동물이 서식한다. 주봉 꼭대기에는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우비정()이 있고, 산허리에는 마애불입상(보물 222)이 있다. 그 밖에 해인사 서쪽 약 2 km의 계곡에 있는 이름난 용문()폭포 등 뛰어난 경치가 많다. 이곳의 백미는 해인사와 그 입구를 이루는 홍류동()계곡이다. 대장경판고(:국보 52)가 있는 해인사는 홍류동계곡을 따라 4 km쯤 들어간 산기슭에 있는데, 그 구간에는 어귀의 무릉교()를 비롯해서 농산정() ·제시석() ·분옥폭() ·제월담() ·회선암() ·낙화담() ·첩석대() 등이 차례로 있다. 농산정과 제시석은 만년을 이곳에 숨어 산 신라의 최치원에 유래하는 유적으로, 농산정은 그가 바둑을 두었다는 사각()이고, 제시석은 그의 농산시를 새긴 반석이다. 그 밖에 계곡을 이루는 절벽 ·암석과 맑은 물 및 울창한 노송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해인사 외에도 12암자가 있으며, 일대에서는 잣 ·송이버섯 ·산나물 등이 많이 난다.

가야산국립공원 [伽倻山國立公園]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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