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목 하트 및 기타

유창목은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남가새과의 상록교목으로 멕시코 남부, 중·남아메리카에 분포한다. 높이 약 15m의 소교목이다. 변재(邊材)는 노란색이고, 심재(心材)는 녹색을 띤 갈색으로 조밀하고 단단하며 가장 단단한 나무 중의 하나이며 내구력도 강하다. 목재에 산미(酸味)와 방향이 있다. 과거 기선 스크루의 축으로 사용하였고, 오늘날에는 볼링공을 만든다. 수지가 들어 있어서 윤활유를 필요로 하는 기계적 부분의 구성에 이용하고 가구와 세공품에도 쓴다.

 

유창목 [guaiacum, 癒瘡木] (두산백과)

은은한 아로마성분이 뿜어져 나와 향수시리즈의 재료인 우리말로 풀자면

상처를 치료해주는 나무라는 뜻이다.

영어권에선 과이악우드(Guaiac Wood),리그넘 바이티((Lignum Vitae, 생명나무) 

또는 그린하트(Green Heart, 녹색심장), 스페인어로는 팔로산토(Palo Santo, 

성스러운 나무)라 부른다.

흔히 흑단(ebony)이 세계에서 가장 비중이 큰 나무로 알려져 있지만,

이에 못지않게 비중이 큰 나무도 유창목이다.

유창목의 진가는 목재의 경도나 비중보다는 오히려 향기에 있다.

나무색은 처음에 황색이지만, 햇볕에 노출되면 녹색을 띤 갈색으로 변한다.  

유창목에서 흘러나오는 향유가 갖가지 질병을 치유하는 데 약재로 쓰여오면서 

유창목을 이용한 아로마 테라피(Aroma Therapy)는 

서구사회에서 부작용이 거의 없는 요법으로 인정받았다. 

유창목에서 스며 나오는 수지는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사포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살균, 소독, 소염, 탈취, 해독, 세포성장,

항바이러스, 항산화, 이뇨 등 인체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류머티스 관절염과 후두염, 지루성 피부염, 아토피 등

고질적인 피부질환 등의 질환에 대해서는 치료효과가 큰 것으로 검증됐다. 

(이부분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접해보는 나무가 아닌지라 조심스럽긴합니다만,,,

큰 효능을 없다고 치더라도 우리몸에 지녔을때 해가되는거보다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것 차체만으로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알러지와 두피에 좋다고하여 실제 만들어져 시중에 팔리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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