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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맛집

뛰는놈 위에 나는놈 있네

by boza 2017. 2. 28.

뛰는놈 위에 나는놈 있네

 

한 골동품 장사가

시골의 어느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문간에서 개가 밥을 먹고 있는데

그 밥그릇이 아주 귀한 골동품이더 랍니다.

 

그래 그것을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밥그릇을 사자고하면

팔지 않을 것 같아,

 

일단 개를 사자고

주인 에게 흥정합니다.

 

별볼일 없는 개를 후하게 십만원을 주겠다고하니 주인이 기꺼이 그러자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개를 샀습니다.

 

이제 밥그릇만

손에 넣으면 됩니다.

 

주인장,

그 개 밥그릇까지 끼워서 삽시다

 

그러자 주인이 하는 말

 

"안됩니다...

그 밥그릇 때문에 개를 백 마리도 더 팔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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