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 4.0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최근, 독일의 유명한 스포츠용품 업체 아디다스는 제3세계에 있는 자사의 생산 공장을 다시 독일로 이전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인더스트리 1.0은 증기기관에 의한 산업혁명에 의해,

인더스트리 2.0은 전기 제품의 대량 생산에 의해,

인더스트리 3.0은 IT의 발달에 의해,

그리고 인더스트리 4.0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결합에 의해 촉발되는것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의 공장 이전은 아마도 인더스트리 4.0의 성공적인 정착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집약적 산업 즉 저임금 산업의 효율성과 부가가치 창출은 끊임 없는 의심을 받게 될 것이며,

산업 자체의 기술력으로 말미암아 후발 주자에게는 큰 진입장벽이 될 것입니다. 
기업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전산화되고 하나의 빅데이터로 관리되겠지요.
먼저 인더스트리 4.0에 진입한 기업은 모든 의사결정이 빨라지게 되어 효율이 증대되고 이것이 다시 기업의 경쟁력이 됩니다. 
인더스트리 4.0에 진입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싸움은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처럼 될 것입니다. 
하지만 동화에서처럼 거북이의 요행수는 바라기 힘들게 될 것 같습니다.
인더스트리 4.0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