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보건소식

식품에 독이 있단거 알고 있나요.

by 조 이~ 2018. 11. 28.
728x90

우리가 자주 접하는 식품에 독이 있을수 있단거 알고 계시나용?

식품위생 공부중에 몇가지 신기한것이 있어 적어봅니다. 너무 경각심을 가지고 보시진 마시고 참고로만 봐주셔용.

 

곰팡이독                                            

 

1. 파툴란 :

흔히 과일에 멍이 들면 파툴린이라는 곰팡이 독소가 생기는데요.

이로 인해 장세균인 대장균과 쉬겔라가 대장벽을 뚫고 나와 다른곳으로 침입할 수도 있고 상처에도 침투되어 암을 유발할수도 있다네요....

이 곰팡이균이 무서운 이유는 음식을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니 특히 멍든 사과나 곰팡이가핀 사과는 먹지 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부패된 사과나 사과주스의 오염에서 볼수 있는 신경독 물질입니다.

 

2. 아플라톡신 :

1급 발암물질로 땅콩, 옥수수에는 아플라톡신이라는 곰팡이균이 있는데 가장 강력한 독성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 곰팡이균은 발암성, 돌연변이성이 있고 사람이나 동물에게 급성 또는 만성장애가 생기며 사람의 간을 파괴한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의 메주에서 아플라톡신이 검출되었다는 보고가 있으니 견과류를 보관할때는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습기가 없는곳에 잘 보관하는것이 좋겠습니다.

 

3. 시트리닌 :

황변미, 쌀에 14~15% 이상의 수분 함유시 발생하는 곰팡이균으로 발암을 일으키는 무서운 균이라고 하네요. 이 또한 열을가해도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니 쌀의 보관이 중요하겠습니다.

 

동물성 자연독                                    


1. 색시톡신 :


섭조개와 대합에 있는 독성 물질입니다. 신경마비를 일으키고 비브리오성 설사와 복통등의 증세를 나타낸다고합니다.

요즘 조개류 섭취시 독이 있으니 조심하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일반적으로 양식을 하거나 판매허가된 제품에서는 독이 없는 안전한것으로 생각하시면 되지만 바닷가에 놀러가서 개인적으로 체취한 조개류는 무서운 독성을 가지고 있으니 채취해서 임의로 드시지말고 조심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 베네루핀 :

모시조개, 바지락, 굴 등에 존재하는 유독 물질입니다.

잠복기는 보통 1~2일정도로 초기에는 변비, 구토, 두통 피하출혈에 의한 반점 등이고 치사율은 45~50%로 높습니다. 역시 자연채취시 주의해야할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봄철에 특히 어패류에 독이 올라있다하니 어패류는 안전하게 구입해서 먹는게 좋겠습니다.

 

3. 테트로도톡신 :

복어에 있는 독으로 아시다시피 말초신경 및 중추신경에 작용하여 치사량이 1~2mg인 맹독성 입니다. 복어의 독은 난소에 가장 많이 들어있고 다음으로 간, 피부의 순이며 겨울철에서 봄의 산란철 사이에 가장 유독하다고 합니다.

이 독은 100도씨에서 30분간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는다고 하니 전문가의 손을 거친 복어를 드시는게 안전하겠습니다.

 

식물성 자연독                                        

 

1. 솔라닌, 셉신 :

감자에 함유된 독성물질인 솔라닌은 햇빛에 노출될때 감자가 녹색으로 변하면서 생깁니다. 특히 감자의 싹이 트는 3,4월 봄철에 더욱 주의해야하며 솔라닌은 감자싹에 가장 많이 들어있습니다. 보통크기의 신신한 100g짜리 감자에는 7mg이하의 솔라닌이 들어있어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보관상태가 좋지 않다면 20mg까지 양이 늘어나 식중독을 유발하게 됩니다.

유럽인들은 감자를 먹고 탈이 나는 경우가 많아서 악마의 음식이라도 부르기도 한다네요.,

하지만 감자를 손질할때 싹은 도려내고 녹색으로 변한 껍질을 잘 제거해 조리하면 해롭지 않습니다.

다만 솔라닌이 있는 감자는 열을 가해도 그 독성이 사라지지않으니 꼭 제거해서 드셔야 겠습니다.

셉신 또한 감자가 썩기 시작하면 생기는 물질로 복통, 현기증, 위장장애, 의식장애등 중독을 일으키니 상한 감자는 먹지 않는것이 좋겠습니다

 

2. 아미그달린 :

덜익은 푸른매실이나, 살구씨등 씨가 있는 열매식물에 광범위하게 있으며 아미그달린이라는 청산배당처가 함유되어있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잔효소인 아미그달라제에 의해 분해되어 청산을 생산해 중독을 일으킵니다. 흔히 청산가리라고 하죠.. 이것이 생체에 흡수되면 중추신경의 자극과 마비를 동시에 일으키고 또 혈액중의 산화환원작용을 잃게하여 순식간에 사망하게 됩니다. 치사량은 청산으로 약 0.05g, 청산가리로서 약 0.2g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단, 우리가 먹는 청매실엑기스의 경우에는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시안화수소라는 물질이 거의다 공기중으로 사라집니다. 온도가 26도씨 이상만되면 사라진다고 하니 통성혐기성인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다 없어지겠죠. 발효를하면서 독성이 제거된다고 하니 날걸로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3. 독버섯 자연독

① 알광대버섯·흰알광대버섯·독우산광대버섯 무리 : 치명적인 독버섯들이며 6∼1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및 설사가 나기 시작하고 간과 신장의 장애를 일으키며 경련과 혼수상태가 되고 사망률이 70%나 된다고 합니다. 유독성분은 아마니타톡신입니다.

② 광대버섯·파리버섯·땀버섯 무리 : 1∼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및 설사가 나고 어지러우며 시력장애를 나타내고 흥분을 합니다. 중증일 때는 의식불명이 되기도 합니다. 유독성분은 무스카린(muscarine)입니다.

③ 화경버섯·노란다발·외대버섯 무리 : 흔히 중독되기 쉬운 독버섯으로 독성이 강하여 심한 복통과 구토 설사가 나고 호흡장애를 일으킵니다.

④ 독깔때기버섯 : 먹은 지 수일 후에 증세가 나타나고 손발 끝에 심한 통증이 오며 환부가 붉게 부어오르는데, 증세가 1개월까지 지속되기도 합니다.
⑤ 미치광이버섯 :구역질이 나고 어지러우며, 신경계통을 자극하여 흥분상태가 됩니다. 또한 평형감각을 잃어 환각및 광란이 일어나며 실신상태로 되었다가 하루가 지나면 회복됩니다.
독버섯의 종류는 너무나 다양해서 독버섯인지 모르고 산행을 하다가 채취해 드시는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이 밖에도 독미나리, 맥각,목화씨의 독이 있으나 잘 알고 다루고, 보관하고 건강하게 먹는것이 좋겠지요?

 

맛있고 싱싱한 음식드시고 건강한 봄을 보내봅시다


728x9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