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교차 심한 가을 환절기, 건강관리 방법
1. 자신의 능력에 맞는 규칙적인 운동 국민건강지식센터 건강 칼럼에 따르면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 기존 심혈관 질환자나 노인은 일교차가 심한 날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운동을 할 때에는 무산소 운동보다는 속보, 조깅, 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을 자신의 능 력에 맞게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³연령별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동하기 위한 방법³
20 ~ 30대 심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조깅,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
40 ~ 50대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속보, 조깅, 자전거 등)
2.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
환절기에 감기에 잘 걸리는 이유는 급격한 온도변화에 몸이 빠르게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급격히 건조해진 날씨는 천식이나 비염 등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실내 습도를 알맞게 유
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외보다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실내 공기질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호흡기의 일차적인 방어막은 고 점막과 기관지 점막인데 촉촉한 점막이 세균 및 바이러스, 먼지 등을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하는
데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면 인체의 방어능력이 급격하게 감소합니다.
그래서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실내가 과도하게 습할 경우에는
곰팡이나 진드기 등 미생물이 빠르게 번식해 비염이나 천식 등을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호흡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내 온도
에 따라 습도를 다르게 적용해야 하는데, 15도 에서는 70%, 18 ~ 20도에서는 60%, 21 ~ 23도에서는 50%, 24도 이상인 경우 4
0%가 적당합니다. 실내 적정 습도는 가습기로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지만 기계 세척 등이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솔방울 등을 활
용한 천연 가습기 사용을 추천 드립니다.
3. 물 자주 마시기
가을은 계절의 특성상 건조하기 매우 쉬운 계절입니다. 건조한
가을
날씨로 인해 우리 몸은 수분을 더 필요로 합니다. 목 속 수분이 충분
해야 하는 이유는 이 수분이 충분해야만 음식물을 분해하여 영양물질
이나 신경전달물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영양소를 녹여 흡
수, 운반해 몸 구석구석으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건조
해지면 공기 중의 먼지로 발생하는 기관지 질환에는 따뜻한 물이나
차를 충분히 자주 마셔주는 습관으로 환절기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고 합니다. 권장량은 하루 2L를 말하고 있는데, 한번에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 시간에 맞춰 자주 조금씩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소에
물을 잘 섭취하지 않는 사람은 갑작스레 물 섭취량을 늘리면 어지러
움 메스꺼움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차가
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 또는 따뜻한 온도에 맞춰 물을 섭취하는 것
이 우리 몸에 가장 좋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차량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
9월 28일부터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서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규정이 의무화 되었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 뒷자리 모두 전좌석에 앉은 사람은 안전벨트를 착용 해야하며 그 전에는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만 적용되었던 법이 시내와 국도 모든 도로로 확대 규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승용차, 화물차, 고속버스, 시외버스 택시 등 모든 자동차를 대상으로 이 법이 적용 됩니다. 이 규정에 따르지 않을 경우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되며 13세 미만의 어린이일 경우 과태료가 6만원까지 부과 됩니다.
이런 과태료 문제 말고도 안전벨트를 해야하는
이유는 당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안전벨트를 착용하지않고 충돌할 경우 그 충격이 성인 60kg기준으로 시속20km 일 때는 몸무게의 2배속, 60km일때는 몸무게의 6배까지
충격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아파트 7층높이에서 낙하하는
충격) 안전벨트가 생명벨트라는 점을 잊지 않고 꼭! 착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보건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철 건강과 안전관리 (0) | 2018.12.07 |
---|---|
식품에 독이 있단거 알고 있나요. (0) | 2018.11.28 |
오늘밤도 잠못드는 그대에게 전하는 이야기 (0) | 2018.11.07 |
벌초, 성묘 시 말벌 주의하세요 (0) | 2018.09.19 |
식탐 속 비밀 – 충분해요, 그만 먹어요 (0) | 2018.08.17 |
댓글